쿠키런 게임개발 전문기업 데브시스터즈 2021년 최대실적 달성
쿠키런이란 게임 한 번쯤 들어보시거나 플레이해보셨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MAU 1000만명 유저를 열광시킨 달리기(RUN) 게임입니다. 게임 개발사 중에 캐주얼 장르를 꾸준히 지탱해온 기업 “데브시스터즈” 2021년 쿠키런 킹덤이라는 신작으로, 드디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였는데요. 얼마나 달성하고, 앞으로 향후 주가의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실적예상 더 놀라워! (저평가 구간) 하반기 신작 기대감 존재
2021년 실적이 마무리되고, 논공행상까지 진행하게 되는 데브시스터즈의 내용을 보겠습니다.
매출 규모 3693억 원, 영업이익 563억 원, 당기순이익 496억 원으로 드디어 창사이례 큰 성과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왜 이렇게 4분의 1토막이 나버렸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논공행상 김종흔 공동대표는 스톱옵션으로 474억 잭팟을 터뜨린 셈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울상이지만, 이렇게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이번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주당 500원이라는 현금배당 결정에 투자자들도 어느 정도 달래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 추이를 보면 최고점 주당 199,500원 최고점을 찍고, 6개월가량 -73%라는 엄청난 추세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접근한다면, 매우 저평가 구간으로 보입니다. 회사 유보율도 3176.44% 증가했습니다. 재무안정성으로 체질 개선이 완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바닥권에서 바닥 다지기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53,000원~80,000원 밴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22년 3월 29일 데브시스터즈의 수급 현황에서도 보는 것과 같이 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주가 상승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기관들의 수급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연기금)
데브시스터즈 게임 외 다른분야 투자늘려 매출 다각화 노려~
현재 약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은 당연히 쿠키런 단일 IP에 묶여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쿠키런이라는 킬러 타이틀이 버텨주고, 지속적으로 파생 게임이 나오고 있고, 흥행까지 해주니, 좋은 부분은 맞습니다. 다만 투자의 관점에서 또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일 품목보다는 다각화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엔씨소프트 역시 이러한 리니지 형태의 게임에서 벗어나오지 못해, 주가는 줄줄 흘러내리기만 했듯이, 게임 개발사들이 공통점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닥터다이어리 – 당뇨병성 피부 화장품 맞춤 개발 투자단행
만성질환 관리 ‘닥터다이어리’ 147억 원 투자유치했고, 데브시스터즈 벤처스, 신한금융투자, 인사이트 에쿼티파트너스, 한국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 베스트먼트, 위 벤처스 등이ㅣ 공동 참여했습니다. 국내 최대 당뇨인 커뮤니티인 ‘닥터다이어리 앱’을 필두로 기록 및 자가 분석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입니다. 데브시스터즈 벤처스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도 시드 투자를 진행하면서, 수익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닥터다이어리는 70만명이 다운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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